전북기자협회 전북도의회 기자단이 ‘2023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전북기협 도의회기자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고창1), 김대중(익산1) 의원과 국민의힘 이수진(비례) 의원 등 3명을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의원은 탁월한 감사활동과 정책 및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수 의원은 전북도 제2금고인 전북은행의 협력사업비 조정 필요성과 잼버리 백서 수의계약 논란 등을 지적했다.

김대중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을 통해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의 방만 운영 실태를 짚었다.

이수진 의원은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업무의 절차상 하자와 전주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지원 미흡 등을 제기했다.

기자단은 22일 오전 도의장실에서 국주영은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의원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다.
윤동길기자 

윤동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