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12시 21분께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록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SUV차량이 앞서 달리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에 나온 SUV 운전자 A(61)씨는 뒤 따라오던 승합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또 승합차 운전자 B(62)씨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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