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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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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사전교육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3.11.20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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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 농촌인력난 해소 효과 ‘톡톡’

 

김제시는 지난 17일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과 고용주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와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근로자 가족 서류 준비 사항 질의응답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현재 37농가 74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근로실태 점검결과 무단이탈 없이 성실하게 근로하고 있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이 고용주의 인식전환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개월간 실시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수요조사 결과 고용주 66,농가 240, 결혼이민자 가족 325명이 신청하했으며, 신청자 중 서류 확인 및 매칭 작업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2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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