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베스틸 군산공장(대표이사 신상호)이 17일 군산동초등학교와 당북초등학교에 6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기심과 창의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풍부한 정서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원한 도서는 두 초등학교에 각각 300만원씩 지원해 교사가 평소 학생들이 읽고 싶어하던 책을 직접 선택해 구매했다.
동초교 김효순 교장은 “종이도서는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과 달리 정서에 교감하면서 아이들을 성장시킨다.”며 “세아베스틸이 평소 우리 학교를 비롯한 관내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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