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협은 지난 9일 전주시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 27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난방용품은 난방이 취약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2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성동 소민호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호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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