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철)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시행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와 함께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정읍지역자활센터는 공통 지표와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급여 변동률, 교육 이수율,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철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2개 자활사업단, 5개 자활기업, 2개의 바우처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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