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대상 가을나들이 행사 성료
남원시보건소가 20일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나들이 행사 ‘가을愛 행복한데이(Day)’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가을나들이 행사 ‘가을愛 행복한데이(Day)’는 지역중심재활사업 일환 지역사회자원 연계로 남원의료원 공공의료팀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전주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자조모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 속 휴식 나들이 기회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를 해소하며 재가 장애인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재활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가족들의 자조모임 운영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이미용 봉사, 건강측정 및 상담 등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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