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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환경복지위, 현지 의정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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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환경복지위, 현지 의정활동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10.12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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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 전북도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 현장 확인
환복위, 전북광역자활센터 찾아 역할 논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가 12일 전북도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완주·장수 지역 사업 대상지 2곳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용진 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를 찾아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축예정 부지가 출동 여건, 경제성 등을 고려한 최적지인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후 도와 장수군 간 행정재산 임야 교환에 따른 해당 부지를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 점검하였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전북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도내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자활센터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과 빈곤층 증가추세에 대한 전북광역자활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전북지역의 기초수급자의 비율이 7.3%로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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