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제1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2회차 교육이 지난 20일 전북UPF 강의실에서 42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성수 강사는 ‘21세기 신통일한국의 비전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으나 통일을 꾸준히 준비해 나왔던 서독이 갑자기 베를린장벽 붕괴로 통일시대를 맞이했던 것처럼, 대한민국도 의식있는 지도자들이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해다.
이어 “남북한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의 근본이 되는 좌우익의 이념을 극복할 수 있는 두익사상 정립과 탈북민가정돕기 등 평화통일운동을 확산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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