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김제검산관리사무소(소장 이근호)와 김제사회복지관,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검산주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관리사무소와 주거복지센터, 복지관, 통장단, 자율방범대가 함께했다.
이날 온 동네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고 비빔밥과 떡을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음식나눔행사, 프리마켓, 신나는 마당극 관람, 주민 장기자랑 등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공단 직원, 입주민, 복지관, 후원업체에서 기증한 물품으로 프리마켓을 열어 11월에 진행하는 김장잔치 기금도 마련했다.
주거복지센터 양미재 센터장은 “입주민과 첫만남의 장이 됐다. 앞으로 주거상담을 통해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이근호 검산관리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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