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 모터스는 전주시에 위치한 BMW 전주 전시장에서 장유빈 선수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말까지 내쇼날 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다양한 BMW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장유빈 선수의 후원은 아마추어 신분으로서 최초 자동차 후원 협약이다.
한국 골프에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장유빈 선수는 300m 비거리의 장타 선수이며 한국 국가대표 랭킹 1위 선수이다.
2022년 국내외 대회에서만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후원 체결 직후 KPGA 군산CC에서도 대역전 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내쇼날 모터스 김성률 대표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후원이 허용되면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유망주인 장유빈 선수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보다 경기에 집중 할 수 있게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MW의 간판모델인 THE5 차량지원을 시작으로 BMW 포커스 모델에 맞춰 주기적으로 차량으로 바꿔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쇼날 모터스는 30년 전통의 BMW 공식 딜러사로써 전주, 평택, 안성, 서산, 군산, 목포 6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 최초 한국 전통 컨셉의 BMW 전주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함에 따라 많은 투자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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