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7일 군민의 잠재력 향상 및 취미개발을 위하여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사회교육 운영과목은 ▲생활양재(초·중급)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총 11과목으로 과목당 20명내외로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교육은 여성회관, 행복누리센터, 옹기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참여자를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주민복지과 여성가족친화팀에 방문접수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12월 중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하여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많은 군민이 군민사회교육에 참여하여 문화욕구 충족 및 자기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61)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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