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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제 4392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신일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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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제 4392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신일 기념식 개최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6.20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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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9일 단군왕검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제4392주년 국조 단군 왕검 탄신일 기념식을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했다.

'자랑스런 단군의 자손으로서 좋은 나라 대한민국, 평화로운 지구촌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최만열 구이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인철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 수왕사 벽암 주지스님, 도민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코리안스피릿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전라북도, 대한민국이 발전했으면 한다.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들에게 단군의 의미는 첫째 우리의 뿌리이자 단군은 위대한 한국인의 자긍심의 근원이다"면서 "단군은 한민족과 인류의 미래 번영의 지표로서 홍익정신으로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실현에 도움을 주는 인류의 정신적 지도국으로 성장하게 되고 평화통일도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채팅에는 “우리의 뿌리를 찾고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군할아버지의 탄신일을 축하드립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

완주군 구이면에 거주하는 정복순(82)씨는 “어릴 때 학교에서 단군 할아버지에 대해 배웠는데 세월이 흘러 잊어버리고 있었다"면서 "오늘 행사에서 다시 들으니 새롭게 머릿속에 들어와서 좋았다. 단군할아버지의 후손임에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완주·전주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정신, 공생의 마음을 실천했다.

한편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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