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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생명존중문화 정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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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생명존중문화 정착 위해 ‘맞손’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06.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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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노인복지관연합회와
자살예방 문화 조성 협약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와 전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자살예방 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전주시노인복지관 연합회 소속의 노인복지관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어르신의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어르신 및 종사자 자살예방 교육과 상담 서비스 지원 △어르신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 참여 및 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만명당 전주시 자살률은 전국 자살률인 26.0명보다 낮은 24.9명으로 집계됐으나 노인의 자살률은 29.9명으로 전주시 평균 자살률보다 높게 나타나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주시 노인자살 특수성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별 사업 공유와 협력사업 추진하겠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정신적 피로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석복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은 “노인 및 독거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노인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서 지역사회 민관기관과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공감한다”며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인식개선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된 어르신들의 노후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자살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관기관의 협력을 희망하며 기관들의 교류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으로 건강한 여생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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