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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성년의 날 맞이해 청년들 첫걸음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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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성년의 날 맞이해 청년들 첫걸음에 동행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5.16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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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우리은행·전주대학교와 함께 이동 상담소 및 토크콘서트 개최 
- 청년 대상 기관별 고유영역, 취업·창업, 금융관리, 정신 심리상담 등 1대1 부스 운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전주시(시장 우범기),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함께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금리·저성장 시대의 돌입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각 기관과 전주대 총학생회는 콘서트 이외에도 MZ세대 맞춤 프로그램,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협업해 진행했다.

오전에는 기관별 1대1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공단은 학생들에게 국민연금에 대한 제도를 홍보하고, 미래 설계 및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의 상담을 실시했다.

전주시는 청년지원정책 홍보, 청년맞춤형 창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정신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리은행은 올바른 신용·자산 관리 및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분야인 자산관리, 국민연금제도, 미래 설계 등에 대한 질의응답식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청년세대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사전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년층이 금융, 취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 우리은행, 전주대학교와 협력해왔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함께 모여 청년에게 힘이 되고, 학생들이 성공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관 간의 꾸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청태 국민연금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의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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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3-05-16 17:00:25
데이터로 청년의
니즈를 파악한다니 신박한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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