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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심 속 야간경관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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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심 속 야간경관 조성 "눈길"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3.05.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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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등 관광객 맞이 한창

부안군은 제10회 마실축제와 2023 세계잼버리가 다가옴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백설공주 정원 및 토피어리 설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은 화려한 꽃으로 눈호강 할 수 있고, 군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하여 마실축제가 끝나도 낮부터 밤까지 군민들이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마실축제 때 백설공주 정원에서 인생샷도 찍고 예쁜 화분도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창공원 주 행사장에는 환상의 대형 나비화단과 아기자기한 메리골드 산책로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마실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도시공원과는 지난 4월부터 석정로(부안읍사무소~하이마트 사거리) 노후화단 교체를 위한 거리 설문조사를 시작해서, 매창로(로컬푸드 회전교차로~부령고 교차로 구간) 꽃잔디 식재, 청소년들의 심신수양을 위한 명상숲(백산고), 농공단지 발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차단숲, 도심 힐링을 위한 도시숲(곰소다용도부지) 등 다층구조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부안군 정원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안군청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가 있는 숲과 정원형 화단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수목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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