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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발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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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발굴 지원 협약 체결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3.04.1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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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한전MCS 부안지점 복지사각지대 해소 상호협력

부안군과 한전MCS(주) 부안지점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안숙 사회복지과장과 이광수 한전MCS(주)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년 후원금(품)과 봉사활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양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및 고객서비스 현장업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MCS부안지점은 매년 후원금(품)과 필요시 봉사활동 인력을 지원하고, 현장 업무 도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견시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과 연계해 긴급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광수 부안지점장은 “현장업무 도중 위기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과에 의뢰해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봉사인력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고독(립)사 등 신(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안전망 확충이 절실한 시기” 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전MCS 부안지점은 부안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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