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억 임실군수 12개 읍면 순회 주민애로사항 등 파악 군정에 반영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억 임실군수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키 위한 1일 읍·면 주재 현장 근무에 나선다.1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격주 1회씩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되는 이번 각 읍 면 현장근무에서 김 군수는 직원들의 근무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며 이장회의 참석과 주요사업장 방문 등 군정현황을 직원과 이장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도 직접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군수 읍면 주재근무는 예년과 달리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읍면을 찾는 민원인과 길거리에서 만난 민원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져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생투어에 나선 김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안정으로 하나 되는 임실을 만들어 다시 시작하는 임실을 반드시 개척할 것이라”며“또한 줄어드는 인구를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끝까지 고향을 지켜주는 노인들과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풍요로운 임실 조성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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