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활용 및 무역실무 교육 진행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5일 김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수출에 관심이 있는 김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무역실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관영 지사의 김제시 방문시에 수출기업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바쁜 업무로 시간을 내기 힘든 중소기업 무역담당자들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출에 대한 전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역실무 초보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제시에는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공단, 농공단지, 특장차 단지 등 많은 유망한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액 또한 32.2%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지역의 수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원은 지난해 전시마케팅, 환율변동 대비 전략, 미국 및 일본 진출전략 등 마케팅 방안 뿐만 아니라 FTA 개요, 원산지관리사 전문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454명을 교육한 바 있다.
또한, 경진원은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지원 등 관세사가 상주해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및 설명회,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참여 및 수출 관련 문의는 수출통합지원시스템(jbexport.or.kr)과 경진원 해외시장팀(063-711-2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