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 이하 중진공)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다.

이번 제1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예산규모는 14.3억원으로 전북 소재의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중점 지원대상 업종과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선정기업에는 전체 바우처 금액의 최대 5000만원까지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로 차등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업신청은 4월 7일(금) 18시까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플랫폼 홈페이지(www.mssmiv.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063-210-9943, 9945), 전북서부지부(군산소재 기업, 063-460-9812)로 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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