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면접심사는 일반봉사자 132명과 통역봉사자 399명(영어 256명, 중국어 108명, 일본어 35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일반 및 통역봉사자는 다음달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거쳐 5월 10일부터 △ 해외참가자 출입국(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지원 △ 등록센터 △ 문화행사 △ 개·폐회식 △ 경기장 운영 등 11개 분야에서 5월 22일까지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영호 이사장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국제대회 등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및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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