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북본부 전 직원과 관내 송배전 협력회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산재예방 지도과장(최은나 과장)을 초청해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에 열린 이번 교육은 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한전과 협력회사 모두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정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추진 배경과 이를 위한 정책 과제를 소개했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 감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가 체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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