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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주 상생발전 4번째 협력으로 '청년'과 '하수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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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주 상생발전 4번째 협력으로 '청년'과 '하수처리' 결정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2.2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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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사업, 전북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 개선을 위한 전주 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4차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병배기자

전주·완주 상생협력 행보가 다방면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27일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전라감염 선화당에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4차 협약식'을 갖고 두 가지 협력사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협약한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 과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 사업' 이다.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은 지역별로 각각 운영 중인 창업프로그램을 양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주·완주 청년 창업가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의 기반 강화와 성장단계별 체계적 지원길이 열렸다.

또 다른 사업인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 사업'은 그간 일일 하수 유입량이 계획하수량을 초과해 발생하는 다양한 제약을 없애고 기술진단과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지역의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내용이다. 

김관영 지사는 "상생협력사업이 주민생활 전 분야에서 진행돼 양 지역주민의 생활이 한층 나아지고, 전주와 완주가 동반 성장해 우리도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 역시 "상호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유희태 군수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주민편익과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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