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지매매, 임대방식 다양화...청년농의 안정적 영농진입과 정착 위해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27일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상시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다.
지난 2022년 2월 18일, 농지은행관리원의 출범 후 1년간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농지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 중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농지를 분석, 발굴하여 농지로 다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 ▲농지은행 역대 최대사업비 집행(1조4천억원) ▲청년농 맞춤형농지 지원 강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지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하고,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진입과 정착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의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학 부사장겸 농지은행관리원장은 28일 전북본부를 방문해 올해 농지은행사업 추진실적과 현안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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