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행 3무 실천운동’을 바탕으로 사고근절 및 청렴농협 구현 위한 결의대회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0일 범농협 차원의 ‘3행 3무 실천운동’을 바탕으로 사고근절 및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관내 농축협의 직장 내 괴롭힘 및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각종 부정 언론보도 등으로 인한 공신력 실추를 극복하고, 청렴농협 구현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3행 3무’란 농협 임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항목(청렴, 소통, 배려)과 근절해야 할 세 가지 항목(사고, 갑질, 성희롱)을 말한다.
이날 김영일 본부장은 조직문화 혁신과 불법·부조리 관행 근절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다가오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직문화 혁신과 불법·부조리 관행 근절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작년에 이어 ‘선거비리 OUT! 상호비방 OUT! 부정 보도 OUT!’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구현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북본부 및 시군지부 결의대회를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선관위와 합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 및 현장 점검·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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