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농협은 약촌오거리 신일아파트 앞 영등지점(약촌로 193)에서 개점식을 갖고 가지며 본격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영등지점은 익산농협의 15번째 지점이다.
이 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지난달 2일부터 영업에 돌입해 예수금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지점을 개소함으로써 경쟁력 확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병옥 조합장은 시중은행은 경영악화로 점점 축소해 나가지만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서 영업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규 점포를 늘려 공격적으로 영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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