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곡유지 장태일 대표 500만원-(유)삼오 최준삼 대표 100만원
새해를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시장)에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북면 3공단에 소재한 (주)태곡유지 장태일 대표가 지난 19일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주)태곡유지는 축산물 가공 잔재물, 동물성 유지류, 동물성 잔재물 등 축산 폐기물을 종합 재활용 처리 업체이다.
장태일 대표는 지난해에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태인농공단지에 소재한 (유)삼오 최준삼 대표도 이날 정읍시의 젊은 세대가 더욱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기부했다.
가드레일 안전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제조·설치 전문업체인 (유)삼오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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