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0시5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안골네거리 인근에서 A(20대)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B(60대)씨는 허리를 다치는 등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18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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