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1:42 (수)
무주군, 올해 현장 중심 방역시스템 구축
상태바
무주군, 올해 현장 중심 방역시스템 구축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3.01.04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

무주군은 올해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4명을 공수의(2명), 가축방역관(2명)으로 위촉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위촉된 공수의와 가축방역관은 1년 동안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무주군 전 지역으로 가축에 대한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채혈 등 방역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전문가가 투입돼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청정 무주가 유지되고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축산농가가 전염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전망이다.

농업정책과 가축방역팀 백원준 팀장은 “올해부터 공수의와 가축방역관을 위촉, 방역에 나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조기검색과 가축전염병의 확산방지 등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 구축했다”라며 “농가에서도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