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퓨코(대표 성문수)는 27일 9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개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석면안전협회(회장 김규찬)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군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화순)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성희)은 240만원 상당의 군산농협 진포건강미 800kg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운기)는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375만원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채윤기)도 관내 청소년에게 250만원 상당의 겨울철 외투와 1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라켓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 안경대통령(대표 정태운)은 미성동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연령별 맞춤형 돋보기안경 31세트(3개 1세트)를 기부했다.
앞서 조촌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조촌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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