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오전 7시58분께 군산시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농수로에 빠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7시25분께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선운산IC서 달리던 탱크로리가 전도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미끄러운 눈길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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