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강원 수출인의 날'에서 누가의료기가 강원 수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진태 도지사, 이기찬 부의장, 우철희 수출기업협의회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용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 본부장 등 수상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는 강원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에 노력을 기울여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강원도 기업들의 수출 증대를 위하여 열심히 도울 것”이라 전했다.
누가의료기는 수출 총액 규모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 창립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누가의료기는 115개국에 약 3500개의 사업장을 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이다.
누가의료기가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체험마케팅 덕분이다. 이런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제품의 효과를 체감하고,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기업에서 주로 시행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누가의료기는 체험마케팅을 창립부터 20년 동안 지속해왔으며 이점이 현재까지 해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더해 누가의료기는 최근 체험마케팅 서비스를 발전시켜 집에서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홈체험 서비스’와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보다 쾌적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카페와 체험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체험 공간 ‘누가페’를 런칭 하였다.
성영식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다가오는 2023년은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 전하며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세계인들에게 필요한 상품 제공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연구 및 발전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