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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지컬과 클래식 거장전 등 연말 기획공연 5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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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지컬과 클래식 거장전 등 연말 기획공연 5편 준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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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전당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준 전북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연말 기획공연 5편을 준비했다. 전당이 마련한 12월의 기획공연은 대형 뮤지컬과 클래식 거장전 등 송년기획으로 꾸민 특별한 무대들이다. 장르도 뮤지컬,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등 다양하게 구성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붓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무대는 12월 4일 모악당에서 펼쳐지는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이다.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노랫말과 절절한 가락으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사익과의 4년만의 만남! 가요도 창도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가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울림, 그리고 가슴에 저며 드는 슬픔 뒤에 남는 따스함과 희망이 그가 부르는 노래에 담겨 있다.

12월 9일~11일 모악당에 마련한 두 번째 선물은 대형뮤지컬 '엘리자벳'이다.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올해 공연을 마지막 시즌으로, 향후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어서 이번 공연이 1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피날레 무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특히 마지막 시즌 공연답게 '살아있는 엘리자벳' 이란 찬사를 듣는 옥주현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다시는 보기 힘든 화려한 라인업이 무대를 가득 메운다.

전당은 대중음악과 뮤지컬에 이어 창작극회 60주년 기념 공연 '꿈속에서 꿈을 꾸다'와 국민연극 '라이어 1탄' 등 2편의 연극도 연지홀 무대에 올린다. 12월 16일~18일 공연하는 '꿈속에서 꿈을 꾸다'는 전북을 대표하는 연극단체인 창작극회의 60주년을 맞아 창작극회의 역사에서 기념할만한 희곡들을 재조명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만의 전문적인 기획력과 기술력을 합쳐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제작된 작품이다.

'라이어 1탄'도 12월 21일~25일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연극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를 느끼게 하는 코미디 연극의 정석으로 불리는 '라이어'는 한국에서 20년 째 공연을 하고 있는 국내 최장기 공연답게 ‘국민연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두 여인과의 이중생활이 들통날까봐 시작된 사소한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진실과 거짓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라이어'는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수험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미를 장식할 대형 클래식공연으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젊은 거장들 ‘비르투오지’가 12월 23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할 것이다. 사라장은 그녀가 이끄는 챔버앙상블과 함께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장조, BWV1043, 비발디 사계 전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대표 곡들을 연주한다. 무려 13년 만에 다시 이뤄진 사라 장의 전주공연은 그녀의 경이롭고 완벽한 연주를 직접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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