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오형석 동장과 직원 일동은 지난 16일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요촌동을 출발, 농협 사료 전북지사 서흥공단 거리에서 김제사랑 ‘I♡365’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흥공단 직원들과 동 직원들은 플래카드와 피켓, 어깨띠를 사용, 시민들이 시각적으로 주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구 정책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김제시민이 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평소 시정 업무에 적극 협조 해 주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전입 혜택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김제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는 △전입 이사비 및 장려금 △결혼축하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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