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4일 무주구천동 관광단지에서 ‘덕유산 고로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유산고로쇠축제’는 (사)한국수액협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리조트, 설천면발전회와 구천동관광연합회, 구천동청년회, 토비스콘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고로쇠 채취 현장탐사 등 ‘건강한 삶’을 주제로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고로쇠 채취와 고로쇠 빨리 마시기 등의 이벤트를 비롯해  고로쇠 홍보관 관람과 고로쇠 막걸리 등 먹을거리 맛보기 등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자연휴양림 홍보관을 비롯한 짚공예전시관 그리고 구천동 특산물 전시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유산고로쇠축제 관계자는 “무주군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따뜻한 햇살 속에서 자란 나무에서 채취한 만큼 그 맛과 품질도 뛰어나다”며

“고로쇠 채취부터 시음과 구입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덕유산고로쇠축제에서 삶의 에너지도 맘껏 충전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문의 324-2114, 320-2571) (자료사진)

무주=황규태기자

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