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자투리(JATURI)가 고가의 명품브랜드 시계를 다량 매입하고 명품시계를 조각투자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명품시계 리셀은 국경을 넘어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으로, 자투리 플랫폼은 이런 명품시계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중에서도 한정판 위주로 시계를 다양하게 매입하여 지속적으로 자투리 구매 목록에 올릴 것임을 전했다.
자투리 측에 따르면 명품 리셀시장은 브랜드 헤리티지 자체가 고유 가치로 인정받기 때문에 사회적 현상에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투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므로 금번 명품시계 도입이 자투리를 이용하는 조각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투리는 금번 매입한 수억 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시계의 시계 본체뿐만 아니라 명품시계 박스도 판매한다. 총 매입금액은 20억 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이 외에도 고급 와인, 미술품 등 여러 상품들을 비롯하여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까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자투리 관계자는 "자투리는 투자자들에게 간편한 방법으로 투자 진입을 낮췄으며, 투자 품목 또한 다방면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이엔드 명품시계 브랜드의 특정 상품의 리셀가가 오르는 요인은 이미 생산을 멈췄거나 단종 예정이라는 점이 주로 작용하는데 이번 명품시계 매입도 이런 부분을 고려한 만큼 좋은 소재가 될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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