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홈쇼핑 등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2022 대형유통망 MD(이하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이하 상담회)’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오는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회는 11월 2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명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 등 10개사 내외의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우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11월 9일까지 전북중기청 누리집(www.mss.go.kr/jeonbuk)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여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가 상담할 기업을 사전 선별하고, 선별된 기업은 순차적으로 2~3개사의 구매담당자와 1:1로 입점 가능성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상담이 끝나고 추가적인 상담(2차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업에게는 구매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지 않고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 다변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이 상담회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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