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나섰다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정읍우체국(국장 양현철)이 협력해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정읍시 지원을 통해 쿠폰 할인(20%)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며 입점업체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적극 동참했다.
행사품목은 정읍지역에서 재배된 벼로 생산된 백미, 현미 총 12개 제품이며 가구 구성원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포장단위도 4kg부터 10kg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행사기간인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하면 회원별로 정읍시 쿠폰(20%)과 농식품부 농축산물 농할쿠폰(20%)을 각각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해당상품의 결제단계에서 적용돼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우체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 및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현철 정읍우체국장도 “이번 우리쌀 소비촉진 기획전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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