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핫라인을 구축하여 최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전파하여 서로 공유하고 전화금융사기 사전 예방 조치요령으로 고액현금 인출시 112신고제도 정착 및 고객대상 금융사기 주의 문자발송 등 금융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순창군은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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