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에 따르면 청년인턴 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개 분야 80명 모집에 총 3038명이 지원해 평균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일반사무 분야에서는 최고 1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서류전형과 인성 및 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내달 중으로 공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충남부여, 경북경산지역에 전공·자격증 등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추후에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산절감 노력을 통해 재원을 마련, 채용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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