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등 사업장 찾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완주 로컬푸드 현장을 찾았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함평군에서 완주삼락로컬직매장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방문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4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함평군 방문단은 완주군 삼락로컬직매장에서 농가레스토랑 및 직매장의 운영방식을 견학했다.
또한,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센터 내 주요시설과 식재료가 보관되는 창고를 둘러봤다.
군에서는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사업장 운영 현황과 완주 먹거리 정책 등 완주형 푸드플랜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함평군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과정을 통해 관계시장을 창출하여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으로 계속 확장해 가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함평군 관계자는 “우리도 로컬푸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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