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턴사원 및 인턴의 정규직 채용기업에 돈을 지원하는 잡월드 청년인턴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행은 인턴사원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은행에서 인턴사원 월급의 50%(최고 10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면 추가로 9개월간 더 지원한다.
대상은 총 100곳이며 기업 당 1명씩 총 100명의 인턴사원을 뽑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업은행 잡월드 홈페이지(www.ibkjob.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턴 희망자들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인턴채용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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