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아이엘 네트워크(IL Network)’가 여배우 메구리(Meguri)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메구리튜브’는 3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트위터 16만 명, 인스타그램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엘 네트워크는 자사의 플랫폼 ‘일루전랜드’를 통해 메구리 NFT 콜렉션을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일본 배우와 NFT 계약을 체결해 이를 ‘크립토아이오(Cryptoio)’ 브랜드로 연결해 굿즈를 출시하는 방식이다.
아이엘 네트워크 관계자는 “아시아에서만 매년 1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음지의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양지로 끌어내고 싶다”라며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그리고 배우들에게도 아이엘코인을 통해 공평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해주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말했다.
G2E 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는 암호화폐의 약자 ‘크립토(Crypto)’와 IT, 블록체인 도메인 ‘아이오(io)’를 결합한 의미로 NFT 계약을 완료한 배우, 콘텐츠의 IP를 적용한 의류, 잡화를 제작하고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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