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테비아는 지난 18일 정읍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광 정읍시장과 실국장,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이익에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스테비아는 친환경 바이오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지 제고와 투자유치 등에 불을 밝혔다.
한국스테비아는 농업용과 축산용 스테비아 농자재와 스테비아 허브차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읍 제2공단에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감미료 생산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2공장을 신축 중이며, 농진청 유기농자재 인증, 말레이시아 대형농장 수출, 전북도의 ‘Buy전북상품’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일환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겠다”며 “친환경농법으로 수입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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