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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령층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방식 치과 치료로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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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령층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방식 치과 치료로 부담 완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7.0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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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사과나무치과 김경훈 대표원장
마포사과나무치과 김경훈 대표원장

성산동에 거주하는 A씨(66세)는 최근 치아 2개가 더 빠지면서 탈락된 치아가 3개로 늘어나자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의료진은 그에게 빠진 치아를 대체할 임플란트 치료를 제안했다.

100세, 150세까지 기대 수명을 바라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잘 먹고 잘사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치아가 빠지면 틀니나 브릿지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대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기능적, 심미적으로 자연 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노화, 외상, 잇몸병 등으로 치아 상실했을 때 치아 본래 기능을 일부 회복할 수 있게 돕는 인공 치아다. 잇몸뼈에 고정을 하기 때문에 틀니나 브릿지보다 고정력, 사용감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은 건강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하지만 이로 인한 대중성의 증가는 부작용으로 문제를 마주한 사람들의 숫자도 늘렸다. 임플란트를 잘 식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개인의 구강 구조와 잇몸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구강구조, 턱관절, 얼굴 뼈, 치아 배열, 구조물의 깊이와 넓이, 모양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고려하여 식립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성공률이 떨어지고 수명 역시 짧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정밀한 검사와 진단에 따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령층, 전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체력적인 부담, 건강 상태를 고려해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이때 3D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한 네비게이션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컴퓨터로 모의 수술을 진행한 뒤 식립하는 방법으로 보다 정확한 위치에 시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술 전 구강 스캐너와 CT 등으로 분석을 마친 뒤 컴퓨터로 위치와 깊이, 모양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여 모의 수술을 진행한다. 이후 수술 계획과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게 만들어진 가이드를 놓고 시술을 진행한다.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무절개로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출혈량이 적고 통증 및 부기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를 진행할 수 있는 지 꼼꼼한 진단으로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디지털 방식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식립할 수 있는지, 의료진의 경험과 시술 후 관리 여부 등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글 : 마포사과나무치과 김경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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