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15분께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25톤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충격으로 승용차는 도로에서 밀려나 전신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져 인근 마을 116여가구가 2시간 동안 정전이 됐다. 또 복구 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돼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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