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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업생산 회복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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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업생산 회복세 이어가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2.06.3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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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공업생산 지수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98.2(원계열)기록...기계장비 전년대비 30.3% 늘어난 영향 커
식료품 14.6%, 자동차 12.5% 각각 증가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서비스 활발, 소비는 4.9% 감소

5월 전북지역 산업생산이 기계장비, 식료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경기 회복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5월 전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광공업생산 지수는 98.2(원계열)로 전년동월대비 6.9% 증가했다. 

기계장비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0.3%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식료품 생산은 14.6%, 자동차는 12.5% 각각 증가했다.

반면, 1차금속(-10.6%), 화학제품(-5.7%), 전기·가스·증기업(-5.2%) 등의 생산은 감소했다.

또한 계절조정계열 광공업생산 지수는 4월 89.2에서 5월 94.9로 5.8% 올랐다. 내수부진에도 수출 호조가 전산업 생산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출하도 늘었다. 5월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11.2%), 전기업 및 가스업(-9.4%), 1차금속(-7.7%)  등에서 감소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45.2%), 전기장비(24.2%), 종이제품(17.9%) 등이 증가했다.

5월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34,5%), 기타제품(-39.6%) 등은 감소했으나 기계장비(129.2%), 1차금속(70.3%), 식료품(18.2%)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7.5% 늘었다.  

이 기간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5.3으로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다.  상품군별 증감내역을 보면 신발·가방, 기타상품 등은 증가했지만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이 감소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생선과 출하가 동반 상승하며 산업활동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서비스가 증가해 소매점 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전히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도 있어, 경기 흐름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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