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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편평사마귀 등 바이러스 질환, 특성에 맞는 치료 계획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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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편평사마귀 등 바이러스 질환, 특성에 맞는 치료 계획 필요해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6.23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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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공드림피부과 공태석 대표원장
청담 공드림피부과 공태석 대표원장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여드름과 같은 흔하게 나타나는 트러블 이외에도 사마귀나 티눈과 같은 병변의 크기가 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사마귀나 티눈의 경우, 병변의 크기가 일반적인 피부 트러블에 비해 클 뿐 아니라 다른 질환에 비해 재발도 심하고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눈에 띄는 얼굴이 아닌 발에 생겨 병변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나치다가 조그맣던 병변이 커져서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까다로운 질환인 사마귀의  원인은 무엇일까?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 HPV)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으로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사마귀라 부르는 것으로 표면이 거칠거나 튀어나오는 현상이 보이면서 손과 발쪽에 많이 생기고 소아 시기에도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비슷해 보이는 티눈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티눈의 경우, 바이러스가 아닌 압력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따라서 개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사마귀는 다발성, 티눈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또한 병변을 만졌을 때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티눈의 경우 병변을 꾹 눌렀을 경우에 통증이 나타나며, 사마귀는 병변을 잡았을 때 나타난다. 이와 함께 통증 표면을 눈으로 자세히 보면 사마귀는 연필심이 박혀있는 것처럼 혈관이 늘어나 있는데, 티눈은 가운데 핵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손과 발 이외에도 얼굴에도 흔하게 나는 편평사마귀가 있다. 이는 표피가 일정하게 편평하고 정상피부보다 조금 융기된 이마, 코, 관자놀이 등에 잘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긁은 자국을 따라 번져 일직선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처음에 1,2개였다가 순식간에 개수가 늘어날 수 있다. 이처럼 바이러스로 인해 전파되기 때문에,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때 치료 계획을 잡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료는 병변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진행 된다. 냉동치료의 경우, 액화 질소를 면봉이나 냉동분사기를 이용해 냉동과 해동을 반복적으로 하여 사마귀 세포를 파괴시키고 물집을 유발해 치료를 하는 식으로 진행 된다.

이 때, 편평사마귀의 경우에는 냉동치료 시 얼굴에 물집이 생기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기에 레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바르는 물약과 같은 치료가 있는데, 종류와 질환의 특성, 피부 체질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 청담 공드림피부과 공태석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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