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원광대병원,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최종 선정
상태바
원광대병원,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 최종 선정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6.2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체에 등록한 만 51-70세 사이의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여성 농업인들이 취약한 질환에 대하여 건강검진 및 질환 예방 상담을 지원해 준자.

전북도에서는 원광대병원 외 1개 의료기관이 검진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검진과 질병 상담을 시행하게 된다.

원광대병원은 운동 및 농작업 안전교육실, 임상검사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운동 및 농작업 안전교육실, 임상검사 시설을 갖추게 되며 방사선촬영 장비, 골밀도 검사, 폐활량 검사 등을 전담 인력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최두영 건강검진센터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연령대가 상향됨에 따라 각종 질환에 노출될 빈도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맞춤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 상담으로 농업인의 건강생활 유지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