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학교에 야생화 30종 보급
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나혁일)이 도내 6개 학교에 7년째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생화 보급은 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야생화에 대해 알고 이를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야생화는 별개미취, 꽃무릇, 애플민트채송화, 구절초, 옥잠화, 꽃잔디, 백리향, 수선화 등 철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 30종이다.
보급학교는 삼례동초등학교, 정읍초등학교, 부안곰소초등학교, 부안남초등학교, 전주서원초등학교, 장수천천초등학교로 총 6개교이다.
나혁일 총재는 “야생화를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간존중, 생명존중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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